신동, 럭셔리 하우스 공개…멤버들도 감탄한 집, 어디길래?

입력 2020-07-20 11:52   수정 2020-07-20 11:54



신동의 새 집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남다른 집들이가 진행됐다.

오는 11월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수현)는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 아이템인 '신동 집들이'는 신동이 최근 이사한 럭셔리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신동이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는데, 개성 만점 멤버들의 모습이 이번에도 선보여졌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집들이에 앞서 신동을 제외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려욱은 이번 시즌 첫 출연으로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려욱은 다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려욱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서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도착한 가운데, 골프 라운딩 'OOTD'로 온 시원부터 택배기사 동해까지, 예능돌 슈퍼주니어답게 쉴 새 없이 상황극이 펼쳐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함께 차를 타고 신동 집으로 출발했다. 이동 중에도 '예톰' 예성과 '투 제리' 은혁-규현의 끊임없는 티키타카가 이어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특히 예성을 향해 슈퍼주니어-K.R.Y. 편애설부터 '예성 복사기' 규현의 모창까지 '예성몰이'에 몰입해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줬다.

신동 집에 입성한 멤버들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한강뷰부터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 등 신동의 럭셔리 하우스를 구경하며 '성공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집'이라고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진 방구경을 위해 '7단 분리'된 멤버들은 깜짝 슈퍼주니어 특별 콘서트를 펼치는 등 극도의 산만함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동의 이사를 축하하며 집들이 선물 증정 타임 현장도 공개된다. 역시나 호락호락하지않은 멤버들은 신개념 선물 증정 시스템을 만들어 신동을 당황케 만들었다. 과연 신동은 날카로운 '촉'을 발휘해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동의 집은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

신동의 집을 주선했다는 부동산은 매물 소개 영상을 통해 해당 집에 대해 "한강 전망이 가능한 넓은 거실이 눈길을 끄는 곳"이라며 "한 층에 한 세대 뿐인 프라이빗한 구조이며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2002년 준공된 95평 빌라로 침실 3개 화장실 2개 구조다. 또한 넓은 부엌과 다용도실을 비롯해 욕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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